한국은행은 2.5.(수) 본관 16층 회의실에서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최근의 물가상황과 향후 물가 흐름을 점검하였다.
-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석유류 가격이 환율·유가 상승으로 오름폭이 크게 확대(24.12월 1.0% → 25.1월 7.3%)되면서 2.2%(전월 1.9%)로 높아졌음.
-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환율이 높은 수준을 지속하는 가운데 국제유가도 상승하면서 당초 예상대로 전월보다 상승폭이 확대되었으며, 근원물가는 2%를 소폭 밑돌며 안정된 흐름을 지속하였음.
-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석유류·농산물가격의 기저효과, 낮은 수요압력 등의 영향으로 당분간 둔화 흐름을 보이겠으며 이후에는 목표수준 근방에서 안정될 전망임.
- 환율·유가 흐름, 내수 흐름, 농산물가격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큰 만큼, 2월 경제전망 시 이러한 요인들의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수정전망을 말씀드리겠음.
<붙임> 「최근 물가 상황」
<문의처> 조사국 물가동향팀(759-4231, 4213, 4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