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설 연휴 직후 임금체불 감축과 통상임금등 주요 노동 현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올해 첫 「전국 기관장 회의」를 긴급 소집했다고 2.6.(목) 밝혔다.
- 회의에서 가장 먼저 지난해 적극적인 체불임금 청산활동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6,697억 원의 체불임금이 청산되기는 했으나, 아직 남아 있는 체불액이 3,751억 원이라며 임금체불에 대한 관리를 더욱 강화할 것을 강력히 주문.
- 체불 예방을 위한 선제적 노력을 강화하고, 체불 사업주에 대한 강제수사 등 엄정 대응을 통해 임금체불을 최대한 감축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힌 것.
- 앞으로도 임금체불로 고통받는 근로자를 한 명이라도 더 줄이고, 체불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전 지방고용노동관서와 함께 「임금체불 집중 관리 방안」을 시행해 나갈 계획임.
<붙임>
1. 고용노동부 전국 기관장 회의 개요
2. 고용노동부 장관 모두 발언
3. 임금체불 집중 관리 방안 주요 내용
4. 개정 통상임금 노사지도 지침 주요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