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국제농업협력사업을 통해협력국의 식량안보를 강화하고 농산업 성장을 지원하며 우리나라 농식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1차 국제농업협력사업 종합계획(2025~2029)」을 2.11.(화)발표하였다.
- 이번 계획에서는 공적개발원조(ODA)와 연계하여 농업 전후방 산업 관련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모델을 2029년까지 10개 이상 확보하고 협력 대상 국가도 50개국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설정함에 따라 향후 국내외 기업의 관심과 참여가 제고될 전망임.
- 이번 목표 달성을 위해 ▲전후방 산업 협력 강화로 사업성과 제고 및 농식품 수출 기반 조성 ▲국제농업협력사업 확충 및 다양화 ▲ 농업 가치사슬 전주기 지원으로 자생력 강화 ▲사업 추진체계 및 조직역량 강화 등 4대 전략을 제시하고 있으며 주요 핵심 추진 과제는 다음과 같음.
1. ODA 연계 글로벌 농업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 해외진출 협력 모델 10+ 발굴
2. 식량원조, 케이(K)-라이스벨트 등 케이(K)-농업 브랜드 성과 확산
3. 협력국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는 농업 가치사슬 전(全)주기 지원
4. 국제농업협력사업 전담 조직 및 전문 지원기관 본격 출범
<붙임> 제1차 국제농업협력사업 종합계획(2025~2029) 비전 및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