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0일(월)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소상공인이 지역주민, 직장인, 투자자 등으로부터 투·융자를 받도록 도와주는 ‘우리동네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 사업’을 추진한다고 2.10.(월) 밝혔다.
- ‘우리동네 대중자금조달(크라우드펀딩)’은 지역주민, 직장인, 투자자가 우리동네 유망 소상공인에게 투자하면 그에 따른 수익을 ‘현금수익과 현물 상품쿠폰·할인권 등(리워드)’로 돌려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사업임.
- 이를 통해, 소상공인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면서 이자 부담을줄일 수 있고, 리워드(상품쿠폰·할인권 등)를 활용해 효과적으로 상품을 홍보하고,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음.
- 우리동네 대중자금조달(크라우드펀딩)의 유형은 자금모집 및 보상방식에 따라 ① 대출형, ② 증권형, ③ 후원형으로 구분된다. 5개 주관기관을 통해 대출형 1,000개사, 증권형 100개사, 후원형 450개사 등 총 1550여개사를 선정·지원할 계획임.
<참고> 우리동네크라우드펀딩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