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과 보험업계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국민 노후 대비를 위한 보험의 역할 강화 방안으로서 노후지원 보험 5종 세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2.12.(수) 밝혔다.
- 현재 노후 실손보험은 9개사, 유병력자 실손보험은 13개사가 판매하고 있으며, 가입연령은 70세(유병력자 실손) / 75세(노후 실손) 이하, 보장연령은 100세까지로 운영되고 있음.
- 그러나 최근 노령층의 실손보험 가입률이 낮은 상황(70대 38.1%, 80세 이상 4.4%)에서 가입연령 제한이 노령층의 실손보험 가입을 어렵게 하는 요인 중 하나라는 의견이 지속 제기되었음.
- 이에 노후·유병력자 실손보험 가입 연령을 현행 70/75세 → 90세로 확대(보장 연령도 100세 → 110세로 확대) 하여 고령화 시대의 노년층의 의료비 보장을 강화하고자 함.
- 가입·보장 연령이 확대된 노후·유병력자 실손보험은 ’25.4.1일부터 출시될 예정이며, 소비자는 해당 보험회사 방문, 다이렉트 채널 혹은 보험설계사 등을 활용하여 보험을 가입할 수 있음.
<참고>
1. 노후·유병력자 실손보험 상품구조
2. 회사별 노후·유병력자 실손보험 판매현황 및 상담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