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2.11.(화) 제8차 대외경제현안 간담회를 개최하여, 트럼프 행정부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 대응방향 등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 기재부는 2.10일 발표된 미국의 수입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25% 관세 부과 조치로 美 통상 정책의 변화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으나, 그간 준비해 온 조치계획에 따라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하였음.
- 또한, 우리 업계의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지만, 동등한 경쟁 조건으로 기회요인도 있는 만큼, 업계와 소통하면서 철강 업계 경쟁력 강화와 피해기업을 위한 지원 대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하였음.
- 아울러, 미국의 철강 등에 대한 관세 조치 발효일인 3.12일까지 시간이 있는만큼, 가용한 對美 협력채널을 모두 활용하고 고위급 訪美 등을 통해 미국 측과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