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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투자 제도 도입(1994년) 후 ‘최초’로 2,000억원 규모의 ‘민간투자 정책 펀드’ 출범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민간투자정책과
2025.02.12 2p
기획재정부는 ‘최초의 민자사업 정책펀드’인 「특별인프라펀드」가 한국산업은행과 산업기반신용보증기금에서 각각 1,000억원을 출자하여 2,000억원 규모로 조성되었고, 민자사업의 지분 투자를 목적으로 운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기재부는 펀드 조성액 2,000억원으로 그동안 자본금 부족으로 ‘착공이 지연’되었거나 ‘아예 시작조차 하지 못했던’ 약 13조원 규모의 민자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힘.

- 또한, 국민이 누리는 혜택은 신규사업 추가 발굴과 기존사업 속도 제고로 인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동 펀드는 일반적인 수익형 민자사업 출자자 대비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재무적 투자자 모집이 지연되는 임대형 민자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 끝으로, 기재부는 ’25년 상반기에는 재정 신속집행과 함께 역대 최대인 2.8조원의 민간투자사업을 조기 집행하여 내수 및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며, ’25년도 집행률을 제고하고 투자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