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국민에게 각종 재난정보를 제공하는 재난문자가 대대적으로 개편된다고 2.13.(목) 밝혔다.
- 최근 기후변화와 기술 발달로 재난이 대형·다양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정보 제공은 국민 안전과 직결됨.
- 이에, 행정안전부는 국민에게 보다 나은 재난문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월 14일(금) ‘재난문자방송 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할 예정임.
- 주요내용은 (글자 수 확대) 재난문자 글자 수 제한을 현행 90자에서 157자로 확대, (중복·반복 발송 방지) 사용기관이 재난문자를 중복·반복 발송하지 않도록 필터링 기능을 도입(~’25년 3분기), (문자방송체계 개편) 사용기관별 역할과 책임에 따라 문자방송체계를 세분화(~’26년) 등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