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 결과를 2.13.(목) 발표하였다.
- ’24년 실태점검 결과를 살펴보면, 실태점검이 시행된 이후 처음으로 80점 이상을 받은 ‘우수’ 등급 기관의 비중이 40%를 넘어 행정·공공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 문화가 점차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 중앙행정기관(85.2점), 광역자치단체(85.3점), 공기업·준정부기관(88.2점)은 평균 85점 이상의 우수한 수준을 보여 데이터 분석·활용 등을 위한 추진기반과 문화가 대체로 잘 조성된 것으로 나타났음.
- 관리체계(77.8점), 공유(61.8점), 분석·활용(56.3점) 순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해,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해서 상대적으로 공유와 분석· 활용이 강화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됐음.
- 행정안전부는 이번 실태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국가 전반의 데이터기반행정 역량을 한 단계 더 올릴 수 있게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힘.
<참고>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