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기업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인공지능(AI) 반도체 해외 실증 지원사업’에 대한공모를 2.13.(목)~3.20.(목)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 정부는 지난해 4월 「인공지능(AI)-반도체 추진전략」을 통해‘국산 인공지능 반도체를 탑재한 서버 혹은 내장형+인공지능 모형’을 묶음한 형태로 해외실증을 지원하고 해외 실증 참고기준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올해 처음 총 54억원 규모의 공모형 실증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함.
- 동 사업은 국내 인공지능 반도체 설계·제조기업과 인공지능 해법 개발기업 등이 함께 연합체를 구성하여, ‘서버형’과 ‘내장형’의 2가지 중 원하는 사업 형태에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임.
- 선정된 연합체는 2년에 걸쳐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를 적용한 해외실증 환경 구현과 현지 맞춤형 인공지능 모형 조정 등을 거쳐 현지화를 진행하고, 성능·안정성·효율성을 입증함으로써 해외 참고기준을 확보할 수 있게 됨.
<붙임> 2025년도 인공지능-반도체 해외실증 지원 공모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