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는 3.10.(월)~3.14.(금) 동안 우리나라를 방문하여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위한 연례협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금년 S&P 연례협의단은 기재부, 과기부, 산업부, 복지부, 고용부, 국토부, 중기부, 금융위 등 정부부처 및 한국은행 뿐만 아니라, 한국개발연구원(KDI),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등 연구기관과 민간기업도 방문하여 한국 경제상황과 정책방향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예정임.
- 특히, S&P는 이번 연례협의에서 반도체·인공지능(AI) 분야 발전 전략, 부동산 정책, 양극화 대응방안, 재정 및 국민연금의 지속가능성, 저출생 대응방안, 청년실업, 美 관세부과 영향, 가계부채 등 관심사항을 중심으로 연례협의를 진행할 계획임.
- 정부는 지난 1.23일 출범한 「범정부 국가신용등급 공동대응 협의회」를 중심으로 이번 S&P 연례협의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최상목 대통령권한대행과 연례협의단과의 대면 면담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