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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는 보톡스·필러 시술, 근육이완”... 화장품 허위·과대광고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생약국 화장품정책과
2025.03.13 3p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포재생, 항염, 근육이완 등을 표방하며온라인에서 유통·판매되는 화장품의 판매게시물 200건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해 허위·과대광고한 144건을 적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 적발된 광고들의 경우 ▲의약품 효능·효과를 표방하여 화장품을 의약품으로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83건, 57.6%)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39건, 15.3%) ▲기능성화장품으로 오인 또는 기능성화장품 심사 내용과 다른 광고(22건, 15.3%) 등이 문제가 되었음.

- 이들 제품은 ‘세포재생’, ‘지방세포증식’, ‘항염’, ‘근육이완’ 등 의학적으로 검증된 바 없는 효능·효과를 표방하거나, ‘줄기세포’, ‘바르는 보톡스’, ‘필러 시술 효과’ 등 사실과 다르게 잘못 인식하거나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 ‘이중턱 리프팅 개선’ 등 기능성 화장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한 것으로 나타났음.

- 식약처는 소비자가 화장품을 구매할 때 보톡스, 필러 등 의료시술 관련 표현을 사용한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업체가 화장품 표시·광고의 주의사항과 금지표현*을 안내하는 ‘화장품 표시·광고 관리 지침(민원인 안내서)’를 참고하여 표시·광고를 적정하게 하도록 당부했음.

<붙임> 다이어트 관련 화장품의 표시·광고 위반 유형 및 광고 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