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국산 축산물에 대해 수출국(미국) 정부가 발행하는 위생증명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한-미 수출입 축산물 전자위생증명 협력 양해각서’를 미국 식품안전검사청과 현지시간 3.12.(수) 워싱턴D.C에서 체결했다.
-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이르면 올해 말부터 전자위생증명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며,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로 미국으로부터 축산물의 위생증명서 정보를 전자적으로 제공받는 국가가 될 예정임.
- 참고로 미국산 축산물은 전자위생증명을 도입하게 되면 우리나라로 수입되는 축산물의 약 68%가 전자위생증명을 통해 수입될 예정임.
- 아울러 종이서류 발급·확인·보관이 필요없어 효율적인 검사와 비용 절감이 가능해지고, 종이문서 감축에 따른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붙임>
1. 전자위생증명서 발급시스템 체계도 및 증명서 예시(양식)
2. 협약식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