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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임차 시범구매 본격 시행…혁신제품 실증기회 확대
조달청
2025.03.17 2p
조달청은 ’25년부터 새롭게 도입된 임차 시범구매 시행을 위한 임차 제품과 대상 기관을 확정하고, 그 결과를 3.17.(월) 조달청 혁신장터에 공개했다.

- 임차 시범구매는 고가이거나 다기관 시범사용이 필요한 제품, 유지관리 부담이 커 기존의 직접 구매 방식으로는 시범사용이 어려웠던 제품의 사용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5년에 새롭게 도입한 방식임.

- 이번 임차 시범구매 규모는 약 24억원이며, 27개 제품과 이들 제품을 사용할 58개 기관을 선정했음. 곤충특화 스마트팩토리, 3D 홀로그램 터치 비전, IoT 스마트 공공자산관리 시스템 등이 있음.

- 조달청은 4월에도 임차 시범구매 추가 수요를 조사하고, 한 번 더 임차 기회를 제공할 계획임.

- 신성장조달기획관은 “임차 시범구매는 기존 구매 대비 낮은 초기비용으로 시범사용 제품과 기관을 확대하는 새로운 지원 제도”라며, “차별화된 시범구매 사업을 통해 다양한 수요환경에 대응하고 혁신기업의 기술개발 및 성장을 뒷받침하는 혁신지향의 공공조달 환경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음다.

<붙임> ‘25년 제1차 임차 시범구매 주요 혁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