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정보원은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을 통해 2033년까지 우리 노동시장의 공급과 수요를 전망하고,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추가로 필요한 인력을 작년에 이어 전망하였다고 3.17.(월) 밝혔다.
- 주요 전망 결과를 보면, 경제활동인구는 ’23년부터 ’33년까지 24.8만명 증가하나 과거 10년간 증가 폭의 1/10 이하 수준으로 축소될 것으로 전망됨.
- 경제활동인구는 전망 전기(‘23~‘28년)에는 증가하나 후기(‘28~‘33년)부터 감소가 예상되고, 양적인 축소뿐 아니라 고령층 비중 확대 등 구성효과로 인해 노동공급 제약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측함.
- 한편, 한국고용정보원은 향후 노동력 부족으로 인한 경제성장 둔화를 막기 위해 노동시장에 추가로 유입되어야 할 필요 인력 규모를 작년에 이어 전망했으며, ’33년까지 추가로 필요한 인력 규모는 82.1만명으로 전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