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3.13.(목)~3.14.(금) USTR 대표를 면담, 상호관세를 비롯한 미국의 무역 관련 제반 조치계획에 대한 우리 입장을 충분히 설명하는 한편, 앞으로 관세·비관세 관련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데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 정 본부장은 미측이 4.2일에 상호관세를 부과함을 전제로, 우리나라에 대한 상호관세 면제를 요청함과 함께 우리나라가 다른 국가에 비해 불리한 대우를받아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하였음.
- 또한, 산업부는 앤드류 킴 상원의원과 만나 한미간 협력 심화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허드슨 연구소 및 현지 로펌 등 전문가면담 계기 美 행정부 통상정책 대응방안 및 산업협력 강화에 관한 제언을 청취하였음.
- 산업부는 금번 방미를 통해 한-미 통상당국 수장간 첫 면담을 진행하여 향후 통상협력 강화의 단초를 마련하였다고 평가하고, 한-미 통상당국간의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관세조치를 포함한 주요 현안에 대해 우리 입장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국익 극대화 원칙 하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