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3.18.(화) 경기도 포천시를 찾아, 농촌 왕진버스 진료 현장을 둘러보고 의료진과 지역 주민들, 관계자와 농촌의 의료 여건 개선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식품부가 작년부터 지자체와 농협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시에 비해 의료가 취약한 농촌 지역에 양·한방 진료, 치과, 검안 등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음.
- 고령화 되어가는 농촌의 특성을 고려하여 올해부터 대상인원이 지난해보다 약 65% 증가한 15만 명을 지원하고, 기존 서비스에 더하여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골다공증, 치매검진, 근골격계 질환 관리를 추가하였으며, 거동이어려운 분들을 대상으로 재택 방문진료도 시범 운영할 계획임.
- 농림축산식품부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간을 아끼지 않고 농촌 왕진버스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의료진 및 봉사자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정부와 지자체, 농협이 함께노력해야 해야 한다고 당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