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3.19.(수) 수도권 레미콘 제조기업을 찾아 건설성수기 수급상황 점검하고 레미콘 업계의 현장 애로사항과 계약제도 개선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 조달청은 한국레미콘연합회 지역 레미콘 제조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현행 레미콘 계약제도에 대한 의견과 기업들이 느끼는 어려움을 듣고 개선방안을 논의했음.
- 이날 조합·기업은 “레미콘은 반제품 특성 등이 일반물품과 달라 그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제도 설계가 필수적”이라며, “레미콘 공공조달협의회 등 업계, 수요기관과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제도 개선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음.
- 조달청은 ㈜남성레미콘 생산공장을 방문하여, 생산 및 품질관리 현장을 점검한 후 “건설수요가 집중되는 성수기에도 품질이 보장된 레미콘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음.
- 강성민 구매사업국장은 “레미콘은 건설현장의 가장 핵심적인 품목으로 적기공급과 품질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조달청도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실질적인 개선과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