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기업의 공공데이터 활용 현황과 실태를 파악해 2024년 ‘공공데이터 활용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3.19.(수) 발표하였다.
- 실태조사는 ▲공공데이터 활용 현황 및 만족도, ▲관련 비즈니스 성과, ▲개방 수요, ▲애로사항 등 공공데이터에 대한 기업 의견을 종합적으로 조사하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16년부터 실시하고 있음.
- 기업의 매출 중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제품/서비스 매출 비율은 지난 3년간(2022년~2024년) 꾸준히 증가했으며, 신규 채용인원 중 공공데이터 활용 관련 채용인원이 차지하는 비율이 전년도(26%)에 비해 증가(32.4%)해 공공데이터가 기업의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됨.
- 반면, 개방된 데이터 활용 시 ‘필요한 공공데이터의 미개방’(33.7%)’과 ‘개방된 데이터 내 정보의 양 불충분’(31.1%), ‘공공데이터 간 결합·연계 활용이 원활하지 못함’(15.8%) 등은 문제점으로 지적됨.
- 행정안전부는 실태조사로 파악한 정책 수요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공공데이터 개방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힘.
<참고> 2024년 실태조사 주요 결과 인포그래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