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3.20.(목) 서울지방조달청에서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기업)’ 47개사에 대해 지정서를 수여하고,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G-PASS 지정 제도는 국내조달시장에서 기술력과 성능을 인정받은 조달기업들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할 계획임. 지금까지 1,442개 기업들을 지정하여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한 결과, 전년 기준 16억 2,800억원 규모의 수출실적을 달성하였음.
- G-PASS 기업으로 지정되면 조달수출바우처 ‘해외조달시장 진출 맞춤형 종합지원사업’을 비롯, 해외바이어 상담회·해외전시회·시장개척단 사업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수출 지원을 받을 수 있음.
- 이번에 지정된 G-PASS 기업 중에는 어린이용 화장품, AR 디지털콘텐츠 등 최근 수출유망 제품군 생산기업이 포함되었음. 한편, 중동·인도시장에 천만 불 이상 수출실적을 보유한 가드레일 제조기업, 북미 시장에 육백만 불 이상 수출실적을 보유한 우레탄 판넬 제조기업 등 수출 역량이 뛰어난 기업도 지정되었음.
- 조달청은 조달기업이 수출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며. 최근 불거진 글로벌 통상 불확실성에 대응하여 글로벌사우스 진출을 위한 시장개척단 파견, 조달수출바우처, 해외조달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