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3.20.(목) 서울본부세관에서 전국세관 관세조사 국과장 등4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전국 관세조사 관계관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회의는 지난해 관세조사 운용 실적을 점검하는 한편, 전국세관 관세조사부서 간부들과 올해 관세청의 관세조사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이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음.
- 지난 해 관세청이 실시한 관세조사에서의 주요 적발 유형은 수입물품 과세가격 저가신고, 품목분류 등 세율적용 오류와 감면·환급 등 세액관련 오류였음.
- 조사대상 선정, 정보 수집·분석 등 관세조사 분야별로 인공지능(AI)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였고, 효과적 도입 방안을 지속 연구해 나가기로 했으며, 관세조사 대상 기업의 자료제출 거부·지연 행위에 대해서는 벌금·과태료 뿐만 아니라 납세·통관절차상 제재를 적용해 나가기로 했음.
- 관세청은 악의적 탈세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응하고, 신기술을 적극 도입하여스마트한 관세조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