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3.20.(목)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서울사무소에서 농식품 비대면 거래 및 온라인 원산지 위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으로 구성된 협의회를 개최하여 통신판매 원산지 자율관리 방안을 논의하였다.
-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년 통신판매 원산지 위반 건수가 전년 대비 11.5%감소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원산지 표시에 대한 신뢰를 더 높이기 위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자율적인 원산지 표시 관리 활동을 보다 활성화하기로 함.
- 첫째, 원산지 표시방법에 대한 이해가 미흡하므로 표시규정을 자세히 설명해달라는 온라인 플랫폼 입점업체의 요청에 대해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 교육시간을 마련하고 입점업체가 원산지 표시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항을 직접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을 갖기로 함.
- 둘째, 지난해 배달의민족과 협업하여 보급한 음식점 원산지 표시 동영상이 교육에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많아 후속으로 원산지 위반 품목과 사례 위주로 동영상을 추가 제작하여 입점 업체 교육용으로 활용하기로 함.
- 셋째, 소비자의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관련 불만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온라인쇼핑협회 내에 ‘원산지표시 신고센터’를 설치하여 협회의 모니터링을 거쳐 해당 온라인 플랫폼에서 자율적으로 시정·조치하기로 함.
<붙임> 협의회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