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3.21.(금) 수출동향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품목별 수출 동향 및 리스크를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 ’25.1~2월 누적 수출은 △4.8% 감소한 1,016억불을 기록하였음.
- 주요 수출품목 중 반도체(198억불, +2.4%), 무선통신기기(25억불, +6.6%), 컴퓨터(16억불, +21.2%) 등 IT 3개 품목과 바이오헬스(25억불, +7.9%) 수출이 증가하였음.
- 한편, 석유제품 수출은 수출단가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주요 업체의 시설 유지보수 등에 따라 수출물량 감소도 이어지면서 △20.5% 감소한 73억불을 기록하였음.
-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수출이 소폭 증가하였지만, 수출여건은 여전히 녹록지않은 상황이며, 미국 정부가 철강·알루미늄 및 파생상품에 대한 예외 없는 관세부과 조치를 본격적으로 시행한 가운데, 4.2일 예정된 상호관세 조치까지 현실화되면 대외환경의 불확실성이 더욱 가중될 것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