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3. 21.(금), 서울 비즈허브센터에서 전문가 11인으로 구성된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 도입 추진 자문단’을 공식출범하고, 첫 회의를 했다.
- 올해는 과거 쟁점을 보완하고, 시장의 현장 수용성을 높이고, 기업과 근로자 중심에서 실질적으로 혜택이 돌아가고 신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원칙 아래 기금형 제도를 설계하는 데 주력해 나갈 계획임.
- 이날 사업장 규모별 적합한 기금형 형태 및 추진단계 설정, 수탁법인의 형태, 요건과 영리법인 허용 여부, 기금의 인·허가 및 관리·감독 등 쟁점에 대해 논의했고, 다양한 쟁점에 대해 6월까지 밀도있게 논의를 이어갈 계획임.
-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퇴직연금사업자, 노사 등 이해관계자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친 후 법안을 발의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