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2024년 연간 지방세 수입이 114조 1천억 원으로 2023년 지방세 수입(112조 5천억 원) 대비 1조 6천억 원 증가했다고 3.25.(화) 밝혔다.
- ’24년 지방세 수입 실적은 2024년 지방세 세입 당초예산(110조 7천억 원) 대비 3조 4천억 원 초과한 실적으로, 전체적인 지방세수 결손이 발생하지 않았음.
- 주요 세목별 ’24년 수입액을 보면 취득세 수입액이 26조 원으로 ’23년 수입액 대비 1조 6천억 원 증가했으며, 지방소비세 수입액이 25조 8천억 원으로 ’23년 수입액 대비 1조 2천억 원 증가했음.
- 한편, ’25년 지방세입 당초예산은 115조 1천억 원으로 ’24년 당초예산(110조 7천억 원) 대비 4조 4천억 원 증가해 지방세수 증가 추세가 지속될 전망임.
- 세목별로는 지방소비세(26조 7천억 원)가 가장 비중이 크고, 취득세(25조 원), 지방소득세(20조 6천억 원), 재산세(15조 5천억 원) 순으로 수입액이 클 것으로 예상됨.
<붙임> 지방세 세목별 수입액, 당초예산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