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달러채권 투자’로 고수익 실현이 가능하다고 유인하는‘글로벌 투자회사’ 사칭업자에 대한 소비자경보를 발령한다고 3.26.(수) 밝혔다.
- 최근 글로벌 투자회사인 美 ‘J사’를 사칭하여 달러채권 투자로 안정적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며 투자자금을 편취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음.
- 외국 유명회사와 유사한 홈페이지를 제작하며 신뢰받는 글로벌 투자회사로 행세할 뿐 아니라, 사기행위 의심 신고시 사칭 투자회사 및 도메인 주소를 수시로 바꿔가며 새로운 웹사이트를 개설하여 불법행위를 하고 있음.
- 온라인에서 글로벌 투자회사를 사칭하면서 고수익을 미끼로 투자금을편취하는 사기가 성행하고 있으니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
- (소비자 유의사항 및 대응요령)
① 글로벌 투자회사라도 법률상 국내에서 인허가 없이 영업은 불법
② 글로벌 투자회사가 고수익을 미끼로 해외금융상품 투자를 홍보시, 투자사기 조심
③ 불법업자로 의심되면, 즉시 거래를 중단하고 신속하게 신고 등임.
<붙임>
1. 인터넷 언론 등을 통해 홍보한 달러채권 관련 기사
2. 불법 금융투자업 등 불법사금융 피해 제보·신고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