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3.24.(월) 언론을 통해보도된 “일본처럼 쌀 부족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책을 세밀히 조정해야 한다.”라는 의견에 대해 “우리나라는 구조적 쌀 공급과잉이 반복되는 상황으로 강력한 벼 재배면적 감축은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다.
- 우리나라의 경우는 기계화율이 높은 벼농사의 특성, 공급 과잉 시 정부가 시장격리를 추진하는 등의 지원으로 쌀의 구조적 공급과잉이 반복될 우려가 높음.
- 따라서 ‘과잉생산 - 쌀값 하락 - 시장격리’의 악순환을 끊고 쌀값 안정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서 강력한 벼 재배면적 감축 추진이 필요하다는 것이 농식품부 입장임.
- 현재 농식품부에서 추진 중인 벼 재배면적 감축은 ‘논’의 형태를 유지하는 방법으로 추진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