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는 3.25.(화) 관계부처 합동으로 실시한 2025년 문화선도산업단지 공모에서 구미국가산업단지, 창원국가산업단지, 완주일반산업단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 금번에 선정된 문화선도산단 3개소에는 산단의 주력업종·역사성 등을 반영한 산단별 통합 브랜드를 구축하고, 산업부 구조고도화사업, 문체부 산단 특화 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국토부 노후산단 재생사업 등 관계부처 사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임.
- ▲구미국가산업단지에는 산단 내 유휴공장 부지에 기존 건축물의 역사성을 보전한 광장형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인근에는 다양한 문화예술시설을 집적할 계획이며, ▲창원국가산업단지에는 방산 인프라 등을 연계한 산업관광투어 코스 개발 등 국내 최대 기계종합 산단에 걸맞는 산단 브랜드 설정을 목표로 함.
- 선정된 문화선도산단 3개소는 사업별 전담기관(한국산업단지공단, 국토연구원, 지역문화진흥원 등)을 통한 전문가 컨설팅을 받게 되며, 사업계획 보완을 거쳐 4월말 협약이 체결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