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3.25.(화),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대비하여 치안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였다.
- 이번 회의는 헌법재판소 선고를 앞두고 탄핵 찬반단체 간 대립이 격화되면서 물리적 충돌 및 안전사고 우려에 대한 관계기관별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철저한 준비를 당부할 예정임.
- 행안부는 탄핵 집회 장소 인근 지하철역에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해 관계기관과 현장 대책지원본부를 운영하며, 인파 혼잡 시 무정차 운행 및 출입구 폐쇄 등 현장 상황을 관리할 방침임.
- 서울시는 ‘시민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주요 집회 장소에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탄력적 대중교통 운행 등 필요한 조치를 시행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