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3.26.(수) 정부세종청사에서 강민수 국세청장, 고광효 관세청장, 임기근 조달청장, 안형준 통계청 차장과 함께 기획재정부 외청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최상목 부총리는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 정치적·경제적 불확실성등으로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①글로벌 통상전쟁 격화에 적극 대응하고 산업경쟁력 강화 지원, ②대외 신인도 확보를 위한 재정건전성 유지 및 국가 신용등급 사수, ③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내수활성화 및 취약계층 보호 등 세 가지 핵심과제에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고 밝혔음.
- (국세청) 경북지역 산불과 관련하여 산불 피해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세정지원의 차질 없는 이행을 강조하면서, 국민들의 경제활동에 부담이 되지않도록 세정을 세심히 운영할 것을 당부하였음.
- (관세청) 美 신정부의 관세정책 영향이 현실화되는 등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으로 수출기업에 대한 관세청의 지원 노력을 강조하며, 특히 품목분류·원산지 증명과 관련하여 국내 수출기업을 적극 지원하도록 지시하였음.
- (조달청) 공공조달 시장은 연간 200조원 이상으로 확대되고, 57만여 기업이 참여하는 중요한 경제부문으로 성장하였음을 언급하며, 올해 초 AI·빅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 기반으로 전면 개편된 차세대 나라장터 정착에 만전을 기하고, 공공구매력이 기업 성장의 마중물이 되어 중소·벤처·혁신기업 성장 생태계 조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음.
- (통계청) 경제정책의 수립의 기반이 되는 통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확하고 적시성 있는 통계 생산과 통계 인프라 확충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