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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 거슬러 다시 만나자" 어린 연어 30만 마리 바다로 보낸다
환경부 물관리정책실 물환경정책관 수질수생태과
2025.03.27 4p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3.27.(목) 낙동강 지류 하천인 밀양강에 어린 연어 30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 연어는 하천에서 태어나 바다로 이동해 성장하고 산란기가 되면 태어난 하천으로 돌아와 알을 낳는 대표적인 회유성 어종이며, 낙동강 하굿둑이 개방되기 전에는 강과 바다가 단절되어 연어가 이동하기 어려웠으나 하굿둑을 개방한 이후 연어가 바다를 거슬러 강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되었음.

-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연어는 작년 말(10~12월 중순) 산란을 위해 북태평양에서 우리나라 동해안의 하천으로 돌아온 어미 연어로부터 알을 받아 부화시킨 후 5개월간 5cm크기로 건강하게 키운 개체임.

- 환경부는 이번 청년 참여 방류 행사 및 견학을 통해 학교 수업과 연계하여 수생태계 복원을 포함한 하천관리에서 수돗물을 공급하기까지 하구 통합 물관리에 대한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임.

<붙임>
1. 연어 방류행사 개요
2. 주요 시설물 견학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