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은 3.28.(금) ‘2024년 3분기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산정 결과’를 공표했다.
- 지난해 8월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는 약 3,362만 명으로 작년 6월보다 약 514만 명이 증가(약 18%)한 것으로 나타났음.
- 이 중 체류인구는 약 2,872만 명으로 등록인구의 약 6배로 분석됐음. 특히, 8월 기준 등록인구가 약 2만 8천 명에 불과한 강원 양양군의 생활인구가 약 82만 명에 달하였음.
- 특히, 3분기(7~9월) 휴가철에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주요 현황 및 소비 분석이 이뤄져 향후 재방문 유인책을 발굴하는 등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 정책 수립에 핵심적인 자료가 될 것임.
- 한편, 생활인구 중 체류인구가 해당 지역에서 소비하는 금액이 등록인구의 소비금액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나, 인구감소지역 경제 활력 제고에 생활인구가 매우 중요한 요인이라는 점이 통계로 밝혀졌음.
<붙임> 2024년 3/4분기 한 눈에 보는 생활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