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금융중개지원대출을 통해 울산·경북·경남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지원한다고 4.1.(화) 밝혔다.
-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유보분 중 750억원을 산불 피해지역 관할 지역본부에 긴급 배정할 예정임.
- (자금지원대상) 금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지방자치단체 또는 읍면동사무소로부터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은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기존 금중대 수혜업체도 포함)
- (지원금액) 금융기관 대출취급액의 100%(자금지원대상에 대한 금융기관의 만기 1년 이내 신규대출(만기연장 및 대환 포함)
- 한편 한국은행은 산불 피해상황, 대상 중소기업의 대출수요 등을 점검하여 필요시 추가 지원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