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도시 새뜰마을사업’ 도입 후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발표하고, 새뜰마을사업과 연계하여 추진 중인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의 ’25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4.3.(목) 오후 개최한다.
- 「새뜰마을사업」은 국토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업으로, 달동네·판자촌 등 취약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생활·안전 인프라 확충, 집수리 등을 지원하는 사업임.
- 선정된 지구는 주로 피난촌, 원도심 배후지 등 오래 전에 형성된 마을로 도로·하수도·도시가스 등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주택의 노후화도 심각하며 취약계층의 비율도 높은 상황이었음.
- 이와 같은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10년간 새뜰마을사업을 추진한 결과, 하수관로 설치, 도시가스 연결, 주차장·공동이용시설 확충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였고, 집수리, 빈집 철거 등 주거환경도 개선함.
- 한편, 국토부는 4월 3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 비영리단체 및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도시 취약지역에 낡은 집을 수리하는 ’25년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함.
<참고>
1. 도시 새뜰마을사업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개요
2. 새뜰마을사업 연계 ‘민관협력 노후주택 개선사업’ 개요
3. 새뜰마을사업 10년간의 성과
4. 새뜰마을사업 주요사업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