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4.9.(목)부터 2025년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이번 사업은 전자상거래를 통해 수출 중이거나 수출 예정인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물류비 상시 할인, ▲풀필먼트 서비스 이용료 등을 지원할 계획임.
- 먼저 물류비 상시 할인 사업은 다수의 중소기업을 집적함으로써 EMS(우체국국제특송) 정상가 대비 평균 60% 이상 저렴한 물류단가로 해외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임.
- 다음으로 풀필먼트 지원 사업은 글로벌 유통사의 물류 창고를 전자상거래과정에서 참여 중소기업에게 개방하고, 글로벌 온라인 쇼핑플랫폼에 특화된 현지 풀필먼트 서비스(아마존 FBA, 쇼피 SBS 등)의 이용료, 수출 통관 및 신고대행비 등 제반 비용의 70% 내외를 기업당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임.
- 두 사업은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과정에서 물류비용과 복잡한 물류과정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물류 부담의 완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올해 약 1천 3백여 개사를 지원할 계획임.
- 올해는 중소기업의 수출 물량 수요를 반영하여 미국,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수출 물류를 집중 지원하고, 기업의 매출규모에 따라 초보, 유망, 성장, 강소 기업으로 구분하여 단계별 풀필먼트 지원금을 확대 운영할 계획임.
<참가신청> 고비즈코리아 누리집(kr.gobizkorea.com)
<붙임> 온라인 수출 공동물류 지원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