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2025년 첫 「한일중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와 「아세안+3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부총재 회의」가 4.8.(화)~9.(수)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 참석자들은 「아세안+3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준비를 위해 역내 경제동향 및 정책방향, 금융협력 주요 의제를 논의하였으며, 우리나라는 기획재정부 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이 수석대표로 참석, 주요 의제들에 대해 회원국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한국의 입장을 개진하였음.
- 아세안+3 역내 거시경제조사기구 및 아시아개발은행, 국제통화기금(IMF)은 역내 경제는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나, 하방 리스크도 높은 상황이라고 진단하면서,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각국의 재정·통화 정책 여력 활용및 수출 다변화 노력, 미래에 대비한 디지털 전환 촉진 등을 제언하였음.
- 최 관리관은 글로벌 불확실성 하에서 역내 경제·금융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최근 한국의 상황과 대응현황을 공유하였으며, 대통령 탄핵에도 불구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이어가고 있으며, 새 대통령 선거까지 남은 두 달의 기간 동안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 대응하기 위한 모든 조치를 강구해 나갈 계획임을 설명하였음.
- 금번 차관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은 5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될 한중일 및 아세안+3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 등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