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4.11.(금) ‘중견중소기업 상생형 혁신도약 사업’ 상생혁신연구개발(R&D) 과제 선정 결과를 밝혔다.
- 동 사업은 중견기업의 사업화 역량과 중소기업의 혁신역량을 결합해 기술혁신과 상생을 동시에 달성하려는 사업으로, 70개 과제가 치열한 경쟁을 거쳐, 5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음.
- 올해 중견기업과 2개 이상의 중소기업, 대학,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30대 신산업 80대 도전품목에 해당하는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할 예정임.
- 선정된 기관은 경창산업, 피엔티, 엠에스오토시스, 에이치비솔루션, 오스템바스큘라임. 수행과제는 미래 모빌리티,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첨단바이오 산업에 분포해 있으며, 과제당 3년간 총액 약 39억 원의 정부출연금이 지원될 예정임.
- 컨소시엄은 4월 말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하면서 컨소시엄 구성원 간 현금 배분 또는 물량·매출 확대 등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동반성장과 건전한 산업생태계 구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임.
<붙임> 사업 개요 및 신규 선정 과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