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4.11.(금), 가공식품 물가안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유제품과 음료를 생산하는 매일유업 평택공장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 매일유업 관계자는 우유, 분유 등의 유제품 원료는 국내 원유의 원활한 공급으로 안정적인 가격을 유지하고 있으나, 커피원두, 코코아분말 등 수입원료 가격, 환율, 인건비 상승 등으로 컵커피와 같은 일부 음료제품의 원가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하였음.
- 이에 박 차관은 업계의 원가부담 경감을 위해 식품 원재료에 할당관세 적용, 수입부가가치세 면제, 원료구매자금 지원, 연구개발(R&D) 등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업계도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음.
- 우리 수출기업들과 함께 해법을 찾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