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경찰의 ‘보험범죄 특별단속’ (5월~6월)에 앞서 보험사기 수사의 전문성 및 수사지원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전국 18개 시·도 경찰청과 ‘보험범죄 수사협의회‘를 개최한다고 4.15.(화) 밝혔다.
- 최근 병·의원 관계자 및 브로커 등이 연루된 조직적인 보험사기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금번 수사협의회를 통해 보험범죄 동향, 시·도 경찰청별 건의사항 청취 및 효율적인 수사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임.
- 금융감독원(보험사기대응단 및 각 지원), 18개 시·도 경찰청, 생·손보협회, 국민건강보험공단·근로복지공단 등 유관기관 모두 보험사기에 대한 근절 의지를 재차 확인하고 보험사기범 검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임.
- 수사협의회 논의사항은 경찰청 및 유관기관별 해당 업무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금융감독원 및 생·손보협회 등은 앞으로도 보험사기에 대해서는 예외없이 엄단할 수 있도록 경찰의 수사를 적극 지원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