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기간 동안 초미세먼지(PM-2.5) 전국 평균 농도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9년 계절관리제 도입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4.15.(화) 밝혔다.
- 제6차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초미세먼지의 전국 평균 농도는 20.3㎍/㎥로, 이는 제5차 계절관리제(2023.12.1.∼2024.3.31.) 평균 농도(21.0㎍/㎥) 대비3.3% 가량 감소한 수치임.
- ‘좋음(15㎍/㎥ 이하) 등급’의 일수는 7일 증가(47일→54일)했으며, ‘나쁨(36㎍/㎥ 이상) 등급’의 일수는 3일 감소(15일→12일)하는 등 대기질이 전반적으로 향상되었으며, 다만 대기정체 등의 이유로 비상저감조치 횟수는 1회 증가(2일→3일)하는 등 부분적으로 악화된 날도 있었음.
- 아울러 전남, 경남, 충남, 대구, 세종 등 11개 시도는 0.8%~10.9% 좋아진 반면 울산, 제주, 서울 등 6개 시도는 1.1%~7.9% 악화되는 등 지역별 편차가 존재함.
<붙임> 계절관리제 기간 시도별 초미세먼지 농도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