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난 3.21.(금)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돕기 위해 국토위성영상을 활용한 ‘긴급 공간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 국토위성영상은 국내 최고 고해상도 영상( 0.5m, 2m) 흑백 컬러 으로 산불, 지진, 홍수 등 재난이 발생했을 때 접근이 어려운 피해지역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렇게 확보된 영상은 과학적으로 분석해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복구 작업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행하는 데 활용할 예정임.
-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난달 발생한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지역의 산불 피해지 분석과 복구 계획에 활용될 수 있도록 국토위성으로 촬영한 영상과 해외위성영상 항공사진 수치지형도와 함께 재난 공간정보를 해당 지자체 산림청 등에 지속적으로 지원 하였음.
- 국토지리정보원은 재난 발생 시 위성영상 기반 ‘긴급 공간정보를’ 일선 담당자가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긴급 공간정보 사용자 매뉴얼」과「긴급 공간정보 사례집 」 을 제작하여, 국토지리정보원(www.ngii.go.kr)과 국토위성센터 누리집 에 게시하고 있음.
<참고>
1. 산불 관련 긴급 공간정보 제공 사례
2. ‘긴급 공간정보’ 개요
3. 튀르키예 지진피해지역 국토위성영상 제공 사례
4. 인터내셔널 차터 활동 및 국토위성영상 제공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