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4.15.(화) ESS 업계간담회’를 개최하고 최근 트럼프 정부의 통상정책에 따른 미국 시장 리스크를 점검했다.
- 미국은 우리의 ESS 수출 1위 시장으로, 향후 10년간 총 770 GWh 이상의 ESS가 설치되며 연평균 25%로 성장하는 유망시장임. 미국 ESS 시장은 ▲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따른 전력공급의 안정성 확보, ▲ AI 데이터센터 등 전력수요증가로 빠르게 성장 중임. ESS용 리튬이온 배터리의 對美 수출액은 지난해 21.9억불로 증가하는 등 ESS용 배터리로 전기차 캐즘 위기를 극복하고 있음.
- 이번 간담회에서는 우리 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긴급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대응방안을 논의함. 우리 업계는 정책 금융 제공 등 지원방안을 건의했으며, 정부는 코트라·무보 등 유관기관과 함께 업계를 밀착 지원하기로 함.
- 아울러, 산업부는 출력제어 빈도가 많은 제주-호남을 대상으로 500MW급 BESS 중앙계약시장을 추가 개설할 계획임을 밝힘.
<참고> ESS 업계 간담회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