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학교에서의 식생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2025년부터는 교육부와 협업하여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통한 식생활교육을 시작한다고 4.17.(목) 밝혔다.
- 늘봄학교 식생활교육 프로그램인 ‘식생활로 자라나요‘는 신선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오감 체험, 조리 실습 등으로 구성된 체험형 수업임.
- 농식품부는 동 프로그램을 추진하고자 하는 학교에 교재와 우리 농산물 씨앗, 텃밭, 조리 실습 재료 등 교구를 지원하고,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교육을 추진할 예정임.
- 올해 1학기에 경기 지역 8개 초등학교 총 13개 학급에서 식생활교육을 추진하고, 2학기부터는 지원 대상 지역을 전국으로 넓히고, 지원규모도 확대할 예정임.
- 또한, 2026학년도에는 늘봄학교 지원 대상이 전 학년으로 확대되는 만큼, 농식품부는 학년별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선제적으로 개발하고 전문 강사 인력도 폭넓게 양성할 계획임.
- 유통소비정책관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늘봄학교 식생활교육을 학교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지원 규모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음.
<붙임> 늘봄학교 ‘식생활로 자라나요‘ 교육 현장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