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원자력연구원·현대엔지니어링· MPR연합체(컨소시엄)가 미국 미주리대학교가 국제 경쟁입찰로 발주한 미주리대 「차세대연구로사업(NextGen MURR 프로젝트)」의 첫 단계인 초기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4.17.(목) 밝혔다.
- 이 사업은 미국 미주리대학교의 20 MWth급 고성능 신규 연구로 건설을 위한 설계 사업으로, 미주리대의 설계 사업 입찰에 연합체(컨소시엄)<책임자 : 원자력연구원 임인철 부원장>가 참여하였음. 사업의 첫 단계로 4월 17일(한국시간 기준) 초기설계 계약이 확정된 것임.
- 과기정통부와 원자력연구원은 그간 우리나라 최초 연구로인 ① 하나로(30MWth) 자력설계·건조·운영(’95년), ⑤ 네덜란드 델프트 연구로 냉중성자원 제작 및 설치 사업 OYSTER 사업, ’24년) 등 꾸준한 수출 성과를 도출했음.
- 이날, 과기정통부는 ▲연구로 수출 전략성 강화, ▲민관협력형 수출기반 조성 및 기술 고도화, ▲국제협력을 통한 수출기회 확대 등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음.
<붙임>
1. 차세대연구로(NextGen MURR) 사업 개요
2. 우리나라 연구로 기술 수출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