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등과 함께 4.17.(목),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 조정 방향에 대해 발표하였다.
- 의총협은 의대생 수업 복귀 및 의대교육 정상화를 반드시 실현하기 위해, ’26학년도에 한하여 각 대학이 의과대학 모집인원을 증원 전인 ’24학년도 입학정원(총 3,058명)으로 확정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였음.
- 또한 의대협회도 수업에 참여하는 의대생뿐만 아니라 수업 참여를 고민하는의대생의 수업 참여 계기를 마련하고, 조속한 의대교육 정상화를 위해 ’26학년도 모집인원 조정을 확정할 것을 정부에 건의하였음.
- 이에, 정부는 대학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의총협과 의대협회의 건의를무겁게 받아들여, 총장님들과 학장님들의 의사를 존중하여 수용하기로 결정하였음.
- 정부는 이번 모집인원 조정을 통해, 모집인원 변동으로 인한 ’26학년도 대학입시의 불확실성을 조속히 해소하고, 대학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의대교육 정상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