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직후인 4.17.(목) 오전원장 및 주요임원 등이 참석한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관세영향 및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 글로벌 경제·금융시장 전망이 하향 조정되는 가운데 관세 협상난항, 美 신뢰 악화 등은 금융시스템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고도의경계감을 가지고 금융안정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였음.
- 아울러 글로벌 공급망과 연계한 국내 산업·기업 영향, 글로벌 자금흐름과 연계한 금융시장 분석과 대응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므로상호관세 비상대응 T/F를 통하여 체계적으로 대처할 것을 강조함.
- 경기부진, 고금리 부담 등에 취약한 가계·소상공인·기업 연체증가가금융권의 자금공급 기능 위축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금융회사의손실흡수능력 제고와 충분한 유동성 확보 등 건전성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