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으로 건더뛰기

KDI 경제교육·정보센터

ENG
  • 경제배움
  • Economic

    Information

    and Education

    Center

최신자료
사과 저온피해 없이 생육 상황 양호, 안정적인 생산 확보 위한 생육관리 집중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 유통소비정책관 원예경영과
2025.04.17 3p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차관은 4.17.(목) 오후, 전북 무주군 소재 사과 농가와 산지 농협을 방문하여 저온피해 대응 현황과 개화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농업인 등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 이번 방문은 3월말 발생한 저온과 지난 주말 기간 내린 강설 등으로 개화기 과수분야 피해 우려가 지속 제기됨에 따라 직접 현장을 찾아 대응현황을 살피고 생육관리 강화를 당부하기 위함임.

- 농촌진흥청, 산지 농협 및 농가 등을 통해 개화기 이전인 사과는 육안으로 확인되는 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배는 저온피해 신고 면적(19개 시·군 1,639ha)이 평년(5,278ha)의 31.1% 수준으로, 해당 피해면적 내에서도 꽃눈 피해율은 10~80% 수준으로 확인되어 상주 지역 등 일부 저온 피해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생육 상황이 평년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남.

- 농식품부는 안정적인 과수 생산을 위해 생육관리협의체를 중심으로 현장기술지원을 통한 피해수준별 생육관리 지원과 함께 적정 착과량 확보를 위한 적화관리, 배의 경우는 인공수분 추가(1~2회) 실시 및 보조장치 활용 수분관리 등 생육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임.

<붙임> 사과·배 생육현황(4.17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