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제2차 통상현안 관련 범정부 국내대응 TF를 개최하여 美 관세부과에 대한 분야별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4.17.(목) 밝혔다.
- 각 기관은 美 상호관세 90일 유예에도, 아직 품목별 관세율, 관세부과 시기 등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는 등 글로벌 관세전쟁 동향이 수시로 변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엄중한 상황임에 인식을 같이함.
- 이와 관련, 이번 TF에서는 美 관세가 전반적 수출 및 철강·자동차·반도체 등 주요 업종별로 미치는 영향을 점검·논의했으며, 향후 美 관세정책 변화를 면밀히 모니터링해 영향 분석을 지속 업데이트해 나가기로 하였음.
- 아울러, 기존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의기능과 조직을 강화해 「원스톱 관세대응 지원본부」로 개편하기로 했으며, 수출유관기관이 개별적으로 운영하는 관세 대응업무를 통합 관리하고, 관세 애로 해소에서부터 정보제공 및금융·정책 연계까지 全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함으로써 글로벌 관세전쟁에 총력 대응할 계획임.
- 향후 TF 논의결과는 신설된 경제안보장관회의를 포함한 장관급 회의체와 연계해 관세전쟁에 신속히 대응해 나가기로 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