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4.22.(화) 충북 청주에 위치한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에 ‘충북특화단지 배터리산업지원센터’를 공식 개소했다고 밝혔다.
- 이날 개소식에서는 국내 최대의 이차전지 종합시험·연구시설인 BST ZONE(베터리 솔루션 테스트베드 존)의 현판식과 비전선포식도 함께 진행됐음.
- BST ZONE은 산업부 소관 다수 기반구축사업을 한곳에 집적한 시설로, 이차전지 전(全) 주기를 망라하는 연구개발 및 시험 지원을 위해 설계됐음. 소재·부품·셀부터 모듈·팩, 전고체전지에 이르는 벨류체인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적인 지원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임.
- 특히 이번에 문을 연 충북특화단지 배터리산업지원센터는 BST ZONE 내 최대 시설로, 소재부품분석동, 배터리성능평가동, 화재시험동 등 총 3개 동으로 구성되었음. 소재부품분석동과 배터리성능평가동은 이차전지 소재와 부품의 물리적·화학적 특성을 분석하고 안정성 및 신뢰성을 평가할 예정임.
- 소재의 열적 안정성과 내구성뿐만 아니라 중금속 함량 등을 정밀하게 측정하며, 기업들이 신소재 개발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됨.
<붙임>
1. BST-ZONE(Battery Solution Testbed-ZONE)
2. 충북특화단지 배터리산업지원센터
3. 충북 오창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