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수주지원단은 4.22.(화) 필리핀 마닐라에서 필리핀 교통부 차관과 면담하고, 마닐라·도시 철도MRT-7운영 유지보수 사업 계약식을 체결하며, 양국 간 인프라 협력 관계를 강화하였다.
- 이번 사업은 ’24년 6월 우즈베키스탄 고속철 차량 해외 첫 수출(42칸 , 약 2,700억 ), ‘25년 2월 모로코 메트로 차량 수출(440칸, 약 2.2조원)에 이어, 철도 운영·유지보수 분야에서는 국내기업이 최초로 해외에 진출한 사례임.
- 코레일은 7월부터 총 28명의 관리자급 전문가(산미구엘에서 현지 직원 채용)를 투입하여 향후 10년간 MRT-7의 운전, 관제, 역 운영은 물론 차량 및 시설 유지보수 업무까지 맡게 될 예정임.
- 철도 차량 수출을 넘어 운영과 유지관리까지 아우르는 ‘K-철도’가 해외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임.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필리핀 마닐라 도시철도 운영사업을 발판 삼아 해외 철도 시장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임.